군산 먹거리통합센터, 전북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송고시간2024-02-29 11:11
최영수기자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출연기관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공급업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임산부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HACCP(위해요소 안전관리)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하고 콜드체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군산지역 재배 농가와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받으려면 임신부나 지난해 1월 이후 출산한 산모가 거주지 주민센터나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 3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임산부는 농축산물과 유기농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최대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상당의 꾸러미를 받는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2/29 11:11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